천리라 내 고향은 첩첩 봉우리 저쪽. 돌아가고 싶은 마음 언제나 꿈속. 한송정 곁에는 외로운 달빛이요. 경포대 앞에는 한 떼의 바람이리 모래밭의 백구는 모였다 흩어지고 물결 위의 어선들은 왔다갔다하였네. 언제나 다시 강릉길을 밟아 때때옷에 춤추며 슬하에서 옷 지을꼬.
—from 사친 (思親), a poem by 신사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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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| 438 | 42.47 | December 29, 2018 |